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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기업과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규제와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올해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을 실시한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 나가겠다"며 "이번 공모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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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도는 기업과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규제와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올해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달 18일부터 내달 16일까지 30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와 시·군 홈페이지에서 공모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등기우편 또는 시·군 규제부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출산·육아·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복지 분야 ▲교통·주택·의료 등 일상생활 분야 ▲청년·경력단절자·어르신의 취업·일자리 분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창업·입지·고용 등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분야 ▲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등 총 5개 분야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위원회와 소관부서 검토, 그리고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과제가 선정된다.
우수 안건 선정자는 12월 중에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소관 중앙부처와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 나가겠다”며 “이번 공모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경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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