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 '데스티니 가디언즈' 다음 장 '빛의 추락' 쇼케이스 8월 24일 개최

번지(Bungie)가 오는 8월 24일에 '데스티니 가디언즈'(Destiny Guardians)의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빛과 어둠의 이야기가 담긴 다음 확장판인 '빛의 추락'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쇼케이스의 프리쇼는 8월 24일(수요일) 0시에 시작되며 메인 쇼는 오전 1시에 시작된다. '빛의 추락' 공개와 더불어 18 시즌과 전기 3.0 하위직업 업데이트 등에 대해서도 발표가 나올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번지는 이번 쇼케이스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번지 측은 쇼케이스가 끝난 후 번지 개발자와의 인터뷰가 예정되어 있으며, 올해 메인 쇼케이스에서는 처음으로 개별 Twitch 언어 채널을 통해 다국어 지원(한국어)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번지 측 관계자는 "쇼케이스 전 이번 주에 전기 3.0 하위직업 업데이트의 디자인, 새로운 상과 조각, 각 직업에 대한 설명, 궁극기, 직업 능력, 근접 공격 능력에 대해 공개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8월 24일 쇼케이스에서 확인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데스티니 가이던즈' 내 망령의 시즌은 이번주에 막을 내리게 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PS4, PS5, Xbox One, Xbox Series X|S, PC(Steam), Stadia 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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