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조선 수장 박해일 vs 왜군 수장 변요한, 숨막히는 대전 향한 비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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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700만 관객 돌파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의 각군 수장인 이순신과 와키자카의 대결 스틸컷이 공개됐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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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700만 관객 돌파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의 각군 수장인 이순신과 와키자카의 대결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대결 스틸에서는 임진왜란 발발 이후 위기의 조선군과 파죽지세의 왜군을 이끄는 수장들의 비장한 모습이 담겨 있다.
박해일이 맡은 이순신 장군은 위기의 조선군을 구하기 위해 전쟁을 준비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헤어질 결심'과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2022년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박해일이 이번 '한산: 용의 출현'에서 젊은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실제 이순신 장군과 비슷하다"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호평을 얻고 있다.
전쟁을 준비할 때 신중하고 지혜로운 이순신 장군 캐릭터에 대해 "'명량'과는 다른 이순신 장군의 연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파죽지세 왜군 수장 와키자카도 조선을 침략하기 위해 남다른 각오가 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매 작품마다 몰입의 연기를 보여줬던 변요한은 이번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이 변요한의 대표 필모그래피가 될 것"이라는 찬사와 함께 "왜군이 이렇게 눈길이 가는 건 처음"이라는 평도 전해지고 있는 중이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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