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연이틀 6천 명 넘게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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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7일 최종 6천 70명으로 집계, 주간(11~17일) 확진자도 3만 명을(2만 9291명) 육박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관내 코로나19 확산세는 12일 3902명, 13일 4112명 발생하며 연이틀 4천 명 내외를 유지하고, 연휴로 인해 검사자 수가 줄어든 14일 2263명, 15일 2970명 발생해 주춤하는 듯 보였으나, 어제 6177명, 오늘 6070명 발생하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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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연휴 기간 사망자 4명 발생..확진 당일 사망자 2명
대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7일 최종 6천 70명으로 집계, 주간(11~17일) 확진자도 3만 명을(2만 9291명) 육박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관내 코로나19 확산세는 12일 3902명, 13일 4112명 발생하며 연이틀 4천 명 내외를 유지하고, 연휴로 인해 검사자 수가 줄어든 14일 2263명, 15일 2970명 발생해 주춤하는 듯 보였으나, 어제 6177명, 오늘 6070명 발생하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대전시가 금일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44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치료 중 사망자를 살펴보면, 741번째로 사망한 김 모(70세, 여)씨는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고 확진 당일 사망했다.
742번째로 사망한 박 모(80세, 여)씨는 지난 12일 확진 후 이틀 만인 14일 대덕구에 위치한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
743번째로 사망한 최 모(82세, 여)씨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덕구 소재 병원에서 치료 중 15일 사망했다.
744번째로 사망한 황 모(92세, 여)씨는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 당일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
대전시 감염병 전담병상 현황은 404개 병상으로 현재 227개 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우려가 되는 특수병상은 투석 16개 병상 중 14개 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잔여 병상은 2개에 그치고 있다. 아울러 소아 병상은 138개 병상 중 107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분만 병상은 9개 중 2개를 사용하고 있어 특수 병상 가동률은 75.5%로 병상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한편 대전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일 0시 기준 62만 4964명(시 인구의 43.2%)으로 늘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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