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지방소멸대응기금 14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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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인구 감소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140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계정사업 공모에 참여했으며, 2022년 60억원, 2023년 80억원 등 총 140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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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계정사업 공모에 참여했으며, 2022년 60억원, 2023년 80억원 등 총 140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구 소멸에 위기에 처한 지방, 낙후된 지역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 평가를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확정된 지방소멸대응기금 대상 사업은 총 8개 사업으로 RE. TOWN 지역관광 및 경제활성화 사업, 양구 문화예술 三매경 프로젝트, 사회복지 및 의료인프라 균형발전사업, 제대예정 군장병 내일 평생학습,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정원조성, 소양호 힐링캠핑보트 사업 등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에 확보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저출산 등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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