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 윤 대통령 반성 없는 자화자찬, 정부여당 국민적 의혹 해소위해 국정조사 초당적 협력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관련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은 '반성 없는 자화자찬' 여덟 자로 압축된다"고 비판한 뒤 "윤석열 정부는 지난 100일 간 독단으로 민심을 위반한 총체적 난맥상을 보였다. 대통령실 졸속 이전과 사적채용 등으로 권력을 사유화했다. 국정 정상화가 시급한 데도 국민의힘은 국정조사 요구를 정치공세로만 치부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자초한 국정위기의 첫 조치는 국민 신뢰 회복이다.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대통령도 적극 협조해야 한다. 민심을 받들어 국정조사 요구를 수용하고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관련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은 ‘반성 없는 자화자찬’ 여덟 자로 압축된다"고 비판한 뒤 "윤석열 정부는 지난 100일 간 독단으로 민심을 위반한 총체적 난맥상을 보였다. 대통령실 졸속 이전과 사적채용 등으로 권력을 사유화했다. 국정 정상화가 시급한 데도 국민의힘은 국정조사 요구를 정치공세로만 치부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자초한 국정위기의 첫 조치는 국민 신뢰 회복이다.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대통령도 적극 협조해야 한다. 민심을 받들어 국정조사 요구를 수용하고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동취재사진)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언하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윤석열 정권 100일 평가 토론회 발언하는 박홍근 원내대표
- 윤석열 정권 100일 평가 토론회에서 인사하는 우상호-박홍근-노웅래
- 의원총회에서 대화하는 우상호-박홍근-진성준
- 박홍근 "윤 대통령, 한일 현안 외면한 채 모호한 수사만 남발, 국민 기대 저버렸다"
- 공수처,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소환…질문지 200여 쪽 준비
- 또다시 거부권 정국…'일방적 입법 폭주' 논쟁 속 협치 과제
- 채상병 특검 찬성 안철수, 표결 않고 퇴장한 이유
- 범죄도시 시리즈 최고의 전투력, 4대 빌린 김무열의 최후 [홍종선의 명장면⑪]
- “아니, 인니에 졌다고요?” 선수가 아니라 협회의 퇴보[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