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연기된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10월 22일부터 7일간 개최

김영서 2022. 8. 1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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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엠블럼. [사진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2023년으로 1년 연기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아시안게임)의 일정이 나왔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에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APG) 연기된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2023년 10월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일정은 APC, 2022 항저우 조직위원회, 중국 NPC 등 대회 관련 유관기관 및 이해관계자와 최종 협의 후 결정됐다.

APC 마지드 라셰드 위원장은 “아시아지역 패럴림픽 관계자 모두를 대표해 여러분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대회가 또 다른 화합의 장이 됨과 동시에 선수들의 놀라운 활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은 당초 올해 10월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 인해 연기를 결정했다. 항저우 비장애인 아시안게임도 2023년 9월28일 개막해 10월8일까지 진행된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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