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손흥민 향한 인종차별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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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에게 인종차별을 한 행위에 대해 첼시가 조사를 개시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래틱'은 18일(한국시간) 첼시가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 사건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다고 보도했다.
첼시 구단에선 사후에 손흥민을 향한 명백한 인종차별적 동작이 있는 점을 인지했다.
손흥민이 인종차별 행위의 대상이 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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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손흥민(토트넘)에게 인종차별을 한 행위에 대해 첼시가 조사를 개시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래틱'은 18일(한국시간) 첼시가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 사건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다고 보도했다. 첼시와 토트넘은 1주일 전 맞대결에서 두 팀 감독끼리 몸싸움을 벌이는 등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를 가진 첼시와 토트넘이 2-2로 비기고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 선발 출전해 79분 동안 경기를 누볐다.
첼시 구단에선 사후에 손흥민을 향한 명백한 인종차별적 동작이 있는 점을 인지했다. 손흥민이 후반전에 코너킥을 차려고 할 때 벌어진 일이다. 구단에서 공식적인 대응을 알리진 않았지만,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이미 조사를 개시해 행위자를 찾아내는 작업에 돌입했다.
손흥민이 인종차별 행위의 대상이 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2021년 4월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인종차별 행위의 피해자가 된 적이 있었고, 맨유 구단에서는 해당 행위를 한 자에게 3년간 시즌 티켓을 정지하는 징계를 내렸다. 2018년 10월이나 2017년 11월에도 웨스트햄 팬들의 인종차별 행위로 문제가 된 적이 있다.
당시 손흥민은 웨스트햄과 다시 맞대결을 펼치면서 득점한 뒤에 손을 입에 가져다대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손흥민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 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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