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JYP엔터, 이익 창출력 확대..목표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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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해외 시장을 통해 이익 창출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실적을 통해 해외 프로모터와의 협약 확대 성과 및 높은 레버리지 효과가 확인돼 2022년, 2023년 예상 영업이익률을 각각 4%포인트, 2%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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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미래에셋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해외 시장을 통해 이익 창출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8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송범용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날 펴낸 보고서에서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3093억원, 영업이익은 70% 늘어난 984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3분기에 인식될 스키즈의 6월 일본 콘서트 (4회) 및 트와이스 유닛 성공사례(추정치 40만장 vs 실제 60만장) 반영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1% 상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을 통해 해외 프로모터와의 협약 확대 성과 및 높은 레버리지 효과가 확인돼 2022년, 2023년 예상 영업이익률을 각각 4%포인트, 2%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송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984억원은 컨센서스 대비 +10% 상회한 규모"라며 "글로벌 팬덤 확대로 이익기여도가 높은 해외 활동 확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돼 추정치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23년까지 4개의 신인 그룹 데뷔 예정 및 자사 MD몰(JYP360) 출시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2, 2023년 예상 매출액 상향 및 마진율 개선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8%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인 그룹들의 성장 및 수익 기여(추정치 미반영)에 따른 주가 상승 모멘텀 높다"고 판단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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