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에 자신 있다는 '프린스' 이채환 "다전제에선 T1 훨씬 잘할 듯" [LCK PO]

최지영 기자 2022. 8. 17. 2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린스' 이채환이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17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리브 샌박 대 DRX의 경기가 치러졌다.

이채환은 DRX전 밴픽에 대해 "밴픽은 결과로 욕을 먹고 극찬을 받는다. 전략 노출도 안할겸 밝히지 않겠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프린스' 이채환이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17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리브 샌박 대 DRX의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리브 샌박의 압도적인 경기력이 인상적이었다. DRX의 초반에 이득 봐야 할 조합을 빠르게 터트리며 후반도 가기전에 경기를 끝내버렸다. 

승리의 중심엔 원딜 왕자가 있었다. '프린스' 이채환은 시비르, 아펠리오스, 제리 등 다양한 원딜로 캐리를 뽐냈다. 

그는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방송 인터뷰에서 "우리 연습과정이 좋지 않았다. 불안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래도 요즘 내 실력에 대한 자신이 있었다"며 경기 준비에 대해 설명했다.

이채환은 DRX전 밴픽에 대해 "밴픽은 결과로 욕을 먹고 극찬을 받는다. 전략 노출도 안할겸 밝히지 않겠다"고 털어놨다. 

다시 한 번 아펠 캐리를 선보인 이채환. 그는 "팀원들과 감코진이 믿어줘서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채환은 새롭게 등장한 닐라 픽에 대해선 "닐라가 요즘 보면서 느끼는 건데 어느 상황에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픽이다. 작은 육각형이라 예상은 했다"고 설명했다.

끝까지 집중이 잘 된 것 같다는 이채환은 "우리가 정규 때는 T1은 이기고 젠지는 이기지 못했다. 그와 다르게 다전제에선 T1이 훨씬 잘할 것 같다. 어느 팀이 우리와 붙든 준비를 잘해야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