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9시까지 전국서 17만70명 확진, 어제보다 5695명 적어

김다영 입력 2022. 8. 17. 21:04 수정 2022. 8. 1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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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진구 선별진료소에서 한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송봉근 기자


1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7만명 이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7만180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17만5281명보다는 3474명 적지만 이틀 연속 17만명대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7만9883명(46.5%), 비수도권에서 9만1924명(53.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4만2366명, 서울 2만8357명, 인천 9160명, 경남 1만1631명, 경북 1만82명, 대구 9613명, 충남 8111명, 전북 6987명, 광주 6680명, 충북 6304명, 대전 6070명, 부산 5714명, 강원 5642명, 전남 7591명, 울산 4212명, 제주 1871명, 세종 1416명 등이다.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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