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사냥' 태평양 한가운데 펼쳐질 극한 생존 게임.. 1차 포스터 공개

김다은 2022. 8. 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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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CO㈜더콘텐츠온 제공

‘늑대사냥’이 극장 출항을 본격 예고하며 강렬함을 고스란히 담은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사전에 론칭 예고편을 공개한 ‘늑대사냥’ 측은 17일 영화의 1차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인간 스스로 먹잇감이 되다”는 카피와 함께 조각조각으로 나타난 인물들의 모습과 포스터의 색감은 ‘늑대사냥’만의 독보적이고 개성이 담긴 서바이벌 장르를 예고한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포스터 속 캐릭터들의 모습이다. 먼저 서인국과 장동윤의 모습은 비주얼부터 눈빛까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은 서늘한 긴장감을 한 컷에 담아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고창석, 장영남의 혼란스러운 듯하면서도 비장한 표정은 배 안에서 벌어지게 될 긴박감을 예고한다.

영화는 장르 영화의 마스터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는 작품. 여기에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모여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과 함께 이들의 연기 시너지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전대미문 프로젝트에 참여한 나쁜 놈들의 극한 생존 게임을 그릴 ‘늑대사냥’은 오는 9월 28일 개봉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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