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청학밸리리조트 인기..3개월 만에 10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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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하천 정원화 사업을 대표하는 청학밸리리조트가 지난 6월 개장 이후 3개월여 만에 누적 방문객 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청학밸리리조트는 지난 반세기 가까이 불법 시설물과 고질적 자릿세 관행 등으로 몸살을 앓던 하천을 하천 정원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쾌적한 물놀이 장소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각종 온라인 카페, 블로그, SNS 등 입소문을 통해 지난해보다 많은 사람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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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하천 정원화 사업을 대표하는 청학밸리리조트가 지난 6월 개장 이후 3개월여 만에 누적 방문객 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청학밸리리조트는 지난 반세기 가까이 불법 시설물과 고질적 자릿세 관행 등으로 몸살을 앓던 하천을 하천 정원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쾌적한 물놀이 장소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각종 온라인 카페, 블로그, SNS 등 입소문을 통해 지난해보다 많은 사람이 방문했다.
앞서 시는 더 발전된 청학밸리리조트를 위해 지난 6월 모래사장 추가, 교량하부 물놀이 공간 및 주변 스탠드 설치, 두물머리 소정원 및 목교설치, 대형 그늘막, 배달존과 푸드트럭존 등을 추가 설치했다.
이로 인해 올 여름철에는 방문객 수가 대폭 증가해 주중 일평균 833명, 주말 일평균 2596명이 찾는 명실상부한 남양주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시는 앞으로도 청학밸리리조트에 녹지공간 및 문화시설,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개장 5개월 만에 방문객 10 명을 돌파했고, 올해는 3개월만인 8월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하며 해가 거듭될수록 남양주시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건강한 하천, 힐링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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