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구 도심권 생활안전 서비스 제공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2022. 8. 17.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는 구 도심권 취약계층에 직접 찾아가 더 가깝고 안전한 생활밀착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순찰대는 지난달부터 가곡동·풍덕동·조곡동·남제동 등 순천시 구 도심권 사회취약계층 130가구를 방문해 ▲혈압, 산소포화도 등 기본건강 체크 ▲안전바 설치▲화기사용 점검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생활안전 위험요소 제거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기초소방시설 점검 및 안전교육 ▲기타 생활불편해소 등 다양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는 구 도심권 취약계층에 직접 찾아가 더 가깝고 안전한 생활밀착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생활안전순찰대는 구조, 구급 등 전문자격을 갖춘 안전전문가(소방대원)이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주거 공간 위험을 제거하는 생활밀착형 활동이다.

순찰대는 지난달부터 가곡동·풍덕동·조곡동·남제동 등 순천시 구 도심권 사회취약계층 130가구를 방문해 ▲혈압, 산소포화도 등 기본건강 체크 ▲안전바 설치▲화기사용 점검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생활안전 위험요소 제거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기초소방시설 점검 및 안전교육 ▲기타 생활불편해소 등 다양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순천소방서 순찰대는 현재까지 1270가구를 방문해 1600명의 수혜자에게 2만5000여건의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상진 순천소방서장은 “구 도심권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해 생활안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