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돗물 아껴쓰기' 이벤트 참여하고 선물도 받으세요

보도자료 원문 2022. 8. 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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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가뭄 장기화에 따른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위한 '수돗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가뭄 상황에서도 시민 여러분께 차질 없이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구 시민들께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해 주신다면 가뭄 극복에 큰 힘이 되니 '수돗물 아껴쓰기' 캠페인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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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가뭄 장기화에 따른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위한 '수돗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극심한 봄 가뭄 및 장마철 강수량 저조로 인해 8월 16일 기준 운문댐 저수율 23.5%, 가창댐 31.6%, 공산댐 20.5%로 전년 동기 저수율과 비교해 운문댐은 42.4%p, 가창댐 65.4%p, 공산댐 77.5%p 낮아져 현재 가뭄이 심각한 상황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 27일부터 '가뭄 대비 급수대책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가뭄 장기화에 따른 비상 급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물 절약 실천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동안 상수도사업본부는 물 절약 홍보 전단 배부, 시내버스 승강장과 도시철도 행선 안내기를 통한 홍보 문구 송출, 현수막 게첨 등 '수돗물 아껴쓰기'에 시민들의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이번에는 온라인 캠페인으로 '물 절약하고 선물받자!!' 이벤트를 8월 24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 방법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물 절약 실천 사진을 업로드하고 게시물에 대구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손쉽게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다.

비누칠할 때 수도꼭지를 잠그고 손을 씻으면 하루 6ℓ의 물을, 양변기에 물이든 페트병을 넣으면 25%, 허드렛물로 청소할 때 재활용하면 20%, 빨래를 한 번에 모아서 하면 30%의 물을 아낄 수 있다.

이렇게 생활 속 작은 물 절약 실천만으로도 1년에 가창댐 4개의 물량이 절약된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가뭄 상황에서도 시민 여러분께 차질 없이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구 시민들께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해 주신다면 가뭄 극복에 큰 힘이 되니 '수돗물 아껴쓰기' 캠페인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대구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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