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누가 볼까 무서워, 빨리 집으로"..운동 후 고충

김노을 기자 2022. 8. 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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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국주가 운동 후 고충을 토로했다.

이국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곱슬의 비애. 오운완. 누가 볼까 무섭다. 빨리 집으로. 점심 뭐 먹지. 답정너 맞혀봐. 근데 오늘 오랜만에 날씨 좋다. 마음에 들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운동을 마친 이국주가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치켜든 모습이 담겨 있다.

이국주는 열정적인 운동 후 땀에 젖은 채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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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운동 후 고충을 토로했다.

이국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곱슬의 비애. 오운완. 누가 볼까 무섭다. 빨리 집으로. 점심 뭐 먹지. 답정너 맞혀봐. 근데 오늘 오랜만에 날씨 좋다. 마음에 들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운동을 마친 이국주가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치켜든 모습이 담겨 있다.

이국주는 열정적인 운동 후 땀에 젖은 채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국주는 반곱슬 머리카락을 푼 채 밝은 분위기를 전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학생이라고 해도 믿겠다" "파마가 아니라 반곱슬인 거냐" "표정이 더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국주는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고 있다. '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이국주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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