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포항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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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을 이끌 강사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상현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원(여성문화관) 하반기 정규강좌 강사 7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새로 위촉된 강사 5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성인지 특강 교육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에 걸맞은 맞춤형 인재 양성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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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운영..환경서포터즈 양성 과정 '신설'
경북 포항시의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을 이끌 강사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상현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원(여성문화관) 하반기 정규강좌 강사 7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새로 위촉된 강사 5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성인지 특강 교육을 가졌다.
교육 지침 전달 후에는 간담회가 이어졌다.
하반기 교육 과정은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시니어과정 56개 강좌, 일반 성인과정 73개 강좌, 청소년과정 14개 강좌는 257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성문화관 81개 강좌에는 1602명이, 복합문화센터 10개 강좌에는 105명이 각각 참여한다.
특히 환경문제 극복을 위해 시가 추진한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환경서포터즈 양성 과정'이 신설돼 눈길을 끈다.
시는 기술자격증 취득, 은퇴자 삶의 재설계, 직장인을 위한 주말·야간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생계형 취·창업 교육'과 다시 시작하는 의미를 담은 'Re-스타트 교육'을 강화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에 걸맞은 맞춤형 인재 양성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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