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이선영X이지애와 KBS 모임.."라이더로 끌어들이는 건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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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KBS 동기, 선배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지난 16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아나운서 시절- 선배님으로 시작해 언니, 오빠로 호칭이 편해진 경우는 많지만.. 그중 친구처럼 말을 놓은 건 모든 선배들 중에 선영언니가 유일하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이지애, 이선영 아나운서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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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KBS 동기, 선배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지난 16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아나운서 시절- 선배님으로 시작해 언니, 오빠로 호칭이 편해진 경우는 많지만.. 그중 친구처럼 말을 놓은 건 모든 선배들 중에 선영언니가 유일하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선영언니와 동기인 지애언니는 재직 시절부터 함께 다사다난한 일들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과 축하와 지혜와 위로와 용기를 건네준.. 고맙고 소중한 사람들이다♥"라며 "17년 전 처음 만났던 때보다 훨씬 더 곱고 깊어진 지금의 그녀들과 만나 시간가는 줄 모르고 얘기하다보니 어느새 네 시간이 훌쩍~"이라고 전했다.
이어 "바이크를 일상으로 온전히 들인 내가 염려도 되고 신기하기도 한가보다. 이내 헬멧이 멋있다며 각자 써보고 포즈를 취하는 구여운 온니야덜~"이라며 "라이더로 끌어들이는 건 실패! 사진 남긴 걸로 족하다며..ㅎㅎ"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이지애, 이선영 아나운서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에세이를 출간하며 작가로서도 첫 발을 내딛은 이선영 아나운서를 응원하는 오정연과 그런 그의 취미인 바이크에 관심을 갖는 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9세인 오정연은 KBS 32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5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사진= 오정연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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