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시민단체 , 일회용품 규제 강화 촉구 [쿠키포토]

박효상 2022. 8. 17.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녹색연합·환경운동연합·참여연대 등 375개 시민사회단체가 17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회용컵 보증금제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어 정부에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과태료 유예 중단과 일회용 컵 보증금제의 조속한 시행을 요구했다.

단체들은 "플라스틱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중 61%가 생산 단계에서 발생한다"며 "이것이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생산·소비를 줄여야 하는 이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녹색연합·환경운동연합·참여연대 등 375개 시민사회단체가 17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회용컵 보증금제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전세계가 플라스틱 규제 흐름에 맞추어 재활용 불가능한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현 정부는  매장 내 1회용품 사용 과태료 유예와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연기 등 규제를 완화해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에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과태료 유예 중단과 일회용 컵 보증금제의 조속한 시행을 요구했다.

단체들은 "플라스틱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중 61%가 생산 단계에서 발생한다"며 "이것이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생산·소비를 줄여야 하는 이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