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수해 피해 지원 성금 3억원 전달 外 포스코건설 [쿡경제]

유수환 2022. 8. 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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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은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HDC현산 관계자는 "수해 피해 지원 성금은 임직원이 모은 1억원과 회사가 지원한 2억원으로 조성됐다"며 "1억원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금액을 모으는 끝전 나눔을 통해 마련했다. 회사가 이에 더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2억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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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세진 기자
HDC현산, 수해 피해 지원 성금 3억원 전달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은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HDC현산 관계자는 “수해 피해 지원 성금은 임직원이 모은 1억원과 회사가 지원한 2억원으로 조성됐다”며 “1억원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금액을 모으는 끝전 나눔을 통해 마련했다. 회사가 이에 더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2억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금은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익훈 HDC현산 대표는 "중부 지역의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에 피해를 본 많은 분께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산은 2015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 실천 캠페인'을 통해 매월 급여 실수령액 중 1만원 미만의 잔액을 모금하고, 회사가 매칭그랜트 한 금액을 더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더샵 군산프리미엘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 ‘더샵 군산프리미엘’ 704가구 9월 공급

포스코건설이 오는 9월 전라북도 군산에서 '더샵 군산프리미엘'을 분양한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군산시 구암동 317-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에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군산시 구암동 일대는 경암동 일대와 함께 구암지구로 불리며 주거개발 기대감이 높은 곳 중 하나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을 시작으로 향후 2,6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며, 구암지구 바로 밑에 자리한 조촌동 디오션시티 8300여 가구와 함께 1만1000가구가 조성된다.

단지와 반경 300m 이내 버스정류장 7개소가 있으며, 시외버스터미널, 군산역(장항선), 군산 IC가 인접해 있다. 또 이마트, 롯데몰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있고, 디오션시티에 형성된 롯데몰 군산점, 금강도서관 등 다양한 인프라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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