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사겠다'고 말한 머스크, "농담이다"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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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인수하겠다고 말하더니 약 4시간 만에 번복했다.
17일(한국시간)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맨유를 사겠다"고 게시했다.
맨유의 구단주는 글레이저 가문으로 지난 2005년 7억 9,000만 파운드(약 1조 2,531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하지만 머스크는 약 4시간 뒤 '진심이냐?'는 질문에 "안 산다. 트위터에서 오래 전부터 하던 농담이다. 어떤 스포츠 구단도 사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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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인수하겠다고 말하더니 약 4시간 만에 번복했다.
17일(한국시간)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맨유를 사겠다"고 게시했다.
맨유의 구단주는 글레이저 가문으로 지난 2005년 7억 9,000만 파운드(약 1조 2,531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17년이 지난 현재 시가 총액은 20억 달러(약 2조 6,196억 원)다. 맨유 팬들이 글레이저 가문의 퇴진 시위를 오랫동안 벌여왔기 때문에 머스크의 발언은 더욱 화제가 됐다.
하지만 머스크는 약 4시간 뒤 '진심이냐?'는 질문에 "안 산다. 트위터에서 오래 전부터 하던 농담이다. 어떤 스포츠 구단도 사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사진= 일론 머스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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