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내린천 휴게소 행복장터 임대료 전액 감면

한윤식 2022. 8. 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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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은 동서고속도로 내린천 휴게소의 상·하행선 행복장터와 물류창고 사용료를 전액 감면키로 했다.

행복장터는 인제군 관내 180농가가 참여, 인제지역에서 생산되는 300여 품목의 농특산물 및 가공품목을 판매하여 연 17억의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 농가 소득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

김선익 유통축산과장은 "사용료 감면으로 행복장터 운영의 활로를 찾음과 동시에 입점 농가 및 가공업체의 소득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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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천휴게소 행복장터
강원 인제군은 동서고속도로 내린천 휴게소의 상·하행선 행복장터와 물류창고 사용료를 전액 감면키로 했다.

17일 인제군에 따르면 농특산물 판매장의 운영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내린천 휴게소내 행복장터 사용료를 9월부터 잔여 계약기간 4년 4개월 간, 1249만3000원의 임대료를 전액 감면 할 예정이다

내린천 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2017년 7월부터 상행선은 농업회사법인 인제 농특산물 유통주식회사(대표 이강열)에서 하행선은 상남면 하남1리 영농조합법인에 위탁해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행복장터는 인제군 관내 180농가가 참여, 인제지역에서 생산되는 300여 품목의 농특산물 및 가공품목을 판매하여 연 17억의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 농가 소득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 감소가 매출 감소로 이어져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선익 유통축산과장은 "사용료 감면으로 행복장터 운영의 활로를 찾음과 동시에 입점 농가 및 가공업체의 소득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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