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경제부지사 "민생 어려워지는 엄중한 상황..막중한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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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시자가 민생이 어려워지는 엄중한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 경제부지사는 끝으로 "김동연 지사를 모시고,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지금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경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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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시자가 민생이 어려워지는 엄중한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 경제부지사는 17일 경기도 공직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오늘 자로 경기도 신임 경제부지사로 부임했다"며 "대한민국 최대의 광역지방자치단체이자, 우리나라 미래를 선도하는 경기도의 공직자로서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이어 "민생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부지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소명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중소기업인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중력이산(衆力利山)'처럼 저도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의 어려움, 중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의 애로에 귀 기울여 경제위기 극복과 도민의 삶을 최우선 기준으로 '민생회복'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나아가 "민선 8기 경기도지사 인수위원장 자격으로 현장 곳곳을 다니면서 공직자들의 노고와 헌신, 도민을 향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그래서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그려갈 경기도의 미래가 무척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염 경제부지사는 끝으로 "김동연 지사를 모시고,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지금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경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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