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원 사업비로 신규사업 발굴

박석곤 입력 2022. 8. 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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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최종 심의 결과에서 상위등급인 B등급을 받아 앞으로 2년간 168억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정부가 10년간 매년 1조원을 89개 기초자치단체와 18개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기금사업이다.

행안부는 매년 지자체의 사업 계획을 대상으로 평가해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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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최종 심의 결과에서 상위등급인 B등급을 받아 앞으로 2년간 168억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정부가 10년간 매년 1조원을 89개 기초자치단체와 18개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기금사업이다. 행안부는 매년 지자체의 사업 계획을 대상으로 평가해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시는 이 확보한 사업비로 청년 일자리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청년행복누림센터 건립과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수소 환경 부품소재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활동인구 증가를 위한 밀양아리랑 디지털 정원과 낙동강 디지털타워 조성사업과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관 건립 등 인구 증가를 위한 8개 세부사업도 진행한다. 시는 이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 부지확보 등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금확보로 밀양시의 인구문제에 맞춤식 대응하기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밀양=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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