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다리우스 캠벨, 자택서 숨진채 발견..향년 41세 [엑's 할리우드]

이창규 기자 2022. 8. 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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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출신 가수 겸 배우 다리우스 캠벨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16일(현지시간) BBC 등 다수 매체는 다리우스 캠벨이 42번째 생일을 8일 앞둔 지난 11일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그의 유족들은 "다리우스 캠벨이 자택 침대에서 세상을 떠났다. 11일 오후 사망 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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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스코틀랜드 출신 가수 겸 배우 다리우스 캠벨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16일(현지시간) BBC 등 다수 매체는 다리우스 캠벨이 42번째 생일을 8일 앞둔 지난 11일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향년 41세.

그의 유족들은 "다리우스 캠벨이 자택 침대에서 세상을 떠났다. 11일 오후 사망 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이 그의 사인에 대해 조사 중이지만,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저해졌다. 게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정황도 포착되지 않아 의문을 낳고 있다.

1980년생인 다리우스 캠벨은 2002년 'Colourblind'를 발매하며 데뷔했고,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2003년 영화 '시카고'에서는 빌리 역으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는 버틀러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최근 들어서는 프로듀서로 활동 영역으 넓혀왔으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 AP/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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