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폭우 피해 복구 성금 3000만원 기부
권오용 2022. 8. 17. 11:33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T1 엔터테인먼트앤스포츠(이하 T1)는 이상혁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상혁은 이번 수해 피해 지원 외에도 2019년부터 여러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상혁은 “하루 빨리 폭우의 피해가 복구되어 수해 입으신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에 전달된 기부금은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혁은 전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롤드컵’ 3회 우승을 기록하고, 국내 대표 리그인 LCK 10회 우승을 이끈 세계적인 프로게이머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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