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준석 관련 내홍에 "입장 표한 적 없다" [윤석열 정부 100일]

안소현 2022. 8. 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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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어 기자들의 질의를 받았다.

평소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회견)'으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혀온 윤 대통령은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질문에 특정 정치인의 발언을 논평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1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임 100일 소회와 앞으로의 국정운영 구상을 밝힌 뒤 약 25분간 기자들 질문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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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어 기자들의 질의를 받았다. 평소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회견)’으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혀온 윤 대통령은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질문에 특정 정치인의 발언을 논평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1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임 100일 소회와 앞으로의 국정운영 구상을 밝힌 뒤 약 25분간 기자들 질문에 답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준석 전 대표와 관련한 국민의힘 내홍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대통령으로서 민생 안정과 국민 안전에 매진하다 보니 타 정치인들께서 어떤 정치적 발언을 하셨는지 제대로 챙길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선거 운동 과정에서 타 정치인 발언에 대해 어떤 논평이나 입장을 표시해본 적이 없다는 것을 생각해달라”고 덧붙였다.

안소현 기자 ashrigh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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