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능경기대회 울산선수단 출정식 .. 27개 직종 61명 울산 대표선수 출전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2. 8. 17.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17일 오후 2시 본관 7층 시장 접견실에서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울산시 선수단 출정식을 한다.

출정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염명국 울산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산인공 울산지사장), 조해현 기술위원장, 선수대표, 서정련 교육청 미래교육과장 등 13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울산시선수단은 지난 4월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로 코로나19 재확산세와 폭염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기량을 키워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는 17일 오후 2시 본관 7층 시장 접견실에서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울산시 선수단 출정식을 한다.

출정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염명국 울산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산인공 울산지사장), 조해현 기술위원장, 선수대표, 서정련 교육청 미래교육과장 등 13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울산선수단의 출전 신고와 대회위원회기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울산시선수단은 지난 4월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로 코로나19 재확산세와 폭염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기량을 키워왔다.

울산시도 지역산업 맞춤형 직종을 발굴하고 전략직종을 선정해 특별훈련을 지원하는 등 선수단 육성에 힘썼다.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울산시에서는 27개 직종에 61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1개, 은 3개, 동 5개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상금과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특전이 제공되며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기회를 얻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건강관리를 우선해서 개인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며, “시는 산업 발전의 원동력인 우수기능인 양성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