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추석 대비 공사장 안전 점검 실시

보도자료 원문 2022. 8. 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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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관내 공공 및 민간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별 수방 장비, 자재 등 확보·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정리 정돈 및 보행자 통행 지장 여부 ▲화재, 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가 필요사항 ▲연휴 중 자체 비상근무조 편성 여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후속 처리 위한 비상 연락체계 정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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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관내 공공 및 민간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긴 연휴로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점검하고 건설공사장 근로자의 인명피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오는 19일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안전 점검 대상에는 공공 공사장 3개소, 대형공사장 2개소, 중소형 공사장 10개소, 굴토 및 타워크레인 현장 9개소 등 공공·민간건축공사장 총 24개소가 포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별 수방 장비, 자재 등 확보·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정리 정돈 및 보행자 통행 지장 여부 ▲화재, 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가 필요사항 ▲연휴 중 자체 비상근무조 편성 여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후속 처리 위한 비상 연락체계 정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굴토공사 현장 가시설, 콘크리트 품질, 낙하물 방지망, 안전난간 등의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도 집중 체크한다.

구는 총괄책임자인 건축과장을 필두로 건축사 및 건축구조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구청 공무원이 점검반을 구성하는 민관합동 점검을 통해 실효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지적사항은 그 자리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돼 긴급 보수·보강작업 등이 필요한 시설물은 긴급 안전조치 후 별도 보완대책을 마련해 빠른 시일 내 개선되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면서 "빈틈없는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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