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저출생·고령사회 극복' 아이디어·표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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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가 '저출생·고령사회 극복' 인구정책 아이디어와 표어 공모에 나섰다.
성남시는 다음 달 23일까지 인구정책에 관한 아이디어와 표어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인구정책 아이디어 분야는 저출생·고령사회 극복방안, 인구 유입 확대 방안, 인구문제 개선 방안 등이다.
선정한 아이디어와 표어는 실무 부서와 협의·조정 후 성남시 인구정책 추진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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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가 ‘저출생·고령사회 극복’ 인구정책 아이디어와 표어 공모에 나섰다.
국가 전체적인 인구감소 문제에 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성남시는 다음 달 23일까지 인구정책에 관한 아이디어와 표어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성남시민, 성남지역 직장, 초·중·고·대학(원)에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 나누고 누리는 행복한 성남을 만들기 위한 결혼, 출산, 육아, 가족사랑 등이다.
인구정책 아이디어 분야는 저출생·고령사회 극복방안, 인구 유입 확대 방안, 인구문제 개선 방안 등이다.
표어 분야는 20자 이내의 문장에 결혼과 양육하기 좋은 도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가정, 살기 좋고 미래가 있는 도시,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의지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여하려면 공모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 아이디어, 표어 제안이유 등의 내용을 적어 성남시청 정책기획과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아이디어 분야 20건(명), 표어 17건(명) 등 모두 37건(명)을 10월 말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한 아이디어와 표어는 실무 부서와 협의·조정 후 성남시 인구정책 추진에 반영한다.
또 선정된 이들에게는 총 3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준다.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0.81명으로, 출생아 수를 처음 기록하기 시작한 1970년대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총인구도 줄어 2020년 5184만명에서 2070년에는 3766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성남=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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