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러' 박재혁-'프린스' 이채환, POG 공동 1위..플옵에서 펼칠 활약은?

김수정 기자 2022. 8.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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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POG 경쟁의 결과가 나왔다.

정규 시즌 경기가 9주 차까지 진행된 결과, POG 1위는 1200점을 달성한 '룰러' 박재혁과 '프린스' 이채환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이채환은 지난 10일 치러진 T1전에서 2세트 POG로 선정되며 단독 1위에 올라섰지만, 박재혁이 지난 13일 진행된 kt 롤스터전에서 1세트 POG로 뽑히면서 나란히 1,200 포인트를 획득, POG 공동 1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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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치열했던 POG 경쟁의 결과가 나왔다.

지난 15일 LCK 측은 공식 SNS에 '2022 LCK 서머' 정규 시즌 Player Of the Game(이하 POG) 최종 순위표를 공개했다.

정규 시즌 경기가 9주 차까지 진행된 결과, POG 1위는 1200점을 달성한 '룰러' 박재혁과 '프린스' 이채환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지난 8주 차까지 '제우스' 최우제와 함께 1100점으로 POG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던 두 사람. 이채환은 지난 10일 치러진 T1전에서 2세트 POG로 선정되며 단독 1위에 올라섰지만, 박재혁이 지난 13일 진행된 kt 롤스터전에서 1세트 POG로 뽑히면서 나란히 1,200 포인트를 획득, POG 공동 1위로 마무리했다.

그 뒤를 이어 3위는 1100점의 최우제, 4위는 1000점을 달성한 '에이밍' 김하람, 5위는 900점을 기록한 '제카' 김건우가 이름을 올렸다.

5명 모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상황이기에 이들이 플레이오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2022 LCK 서머' 플레이오프는 오는 17일 오후 5시에 펼쳐지는 리브 샌드박스 대 DRX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

사진=LCK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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