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토트넘, '바로 임대되는' 우도지 영입.. 계약기간 5년

허인회 기자 2022. 8. 1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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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윙백 유망주 데스티니 우도지가 토트넘홋스퍼에 입단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도지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20년 11월 헬라스베로나에서 프로 데뷔한 우도지는 이듬해 우디네세로 임대로 합류한 뒤 실력을 인정받아 2022년 7월 완전 이적했다.

우도지는 20세 유망주로 윙백에서 활약하며 지난 시즌 5골이나 기록하며 복수 빅 클럽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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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우도지(토트넘홋스퍼). 토트넘홋스퍼 트위터 캡처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세계적인 윙백 유망주 데스티니 우도지가 토트넘홋스퍼에 입단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도지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며 이번 시즌은 기존 소속팀인 우디네세(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임대 신분으로 뛴다.


지난 2020년 11월 헬라스베로나에서 프로 데뷔한 우도지는 이듬해 우디네세로 임대로 합류한 뒤 실력을 인정받아 2022년 7월 완전 이적했다. 우도지는 20세 유망주로 윙백에서 활약하며 지난 시즌 5골이나 기록하며 복수 빅 클럽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토트넘 이외에도 맨체스터시티, 유벤투스, 인테르밀란, 라치오 등이 눈여겨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적으로는 우디네세에서 1년 더 뛸 수 있도록 해 준 토트넘과의 협상이 성사됐다.


우도지 입장에서도 좋은 조건이다. 여름 이적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선수 보강에 나선 토트넘은 왼쪽 윙백인 이반 페리시치를 영입한 바 있다. 라이언 세세뇽까지 있는 경쟁이 치열한 자리라서 우도지가 1년 더 성장하고 오는 것은 좋은 선택지다.


사진= 토트넘홋스퍼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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