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2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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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갓난아이가 엄마의 품을 찾고 나그네가 집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향수가 있듯이 사람에겐 본질적인 그리움과 목마름, 그리고 외로움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공허함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선언하며, 이는 마치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것과 같다고 묘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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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요 7:37~38)
If anyone is thirsty, let him come to me and drink. Whoever believes in me, as the Scripture has said, streams of living water will flow from within them.(John 7:37b~38)
갓난아이가 엄마의 품을 찾고 나그네가 집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향수가 있듯이 사람에겐 본질적인 그리움과 목마름, 그리고 외로움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파스칼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참으로 만나기 전까지는 참 평안이 없었다”고 고백합니다. 러시아의 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에는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실존적인 허무함이 묘사되는데 그 분위기와 주제가 거의 신학적이고 영적인 것들입니다.
인간 속 빈 공간인 본질적인 공허감은 그리스도를 찾는 목마름입니다. 예수님은 그 공허함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선언하며, 이는 마치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것과 같다고 묘사합니다. 모든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까지 영원한 고독과 그리움 속에서 그의 인생을 도둑맞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만나 그 생명수의 넘쳐남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예수께서 당신을 생명수 강가로 초대하십니다.
주서택 목사(청주주님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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