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연탄가스에 취한 적도"→꼬꼬라면 탄생 비하인드 (호적메이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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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이경규가 닭 육수 라면의 탄생 비하인드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 남매가 함께 했던 서울살이 시절을 되돌아보며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서울 동대문구에 도착해 "순애 동생이랑 만나기로 한 날이다. 제가 서울에 올라와서 대학교 4학년 마칠 때까지 제가 살았던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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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닭 육수 라면의 탄생 비하인드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 남매가 함께 했던 서울살이 시절을 되돌아보며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서울 동대문구에 도착해 "순애 동생이랑 만나기로 한 날이다. 제가 서울에 올라와서 대학교 4학년 마칠 때까지 제가 살았던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여동생 순애와 예전에 살던 집으로 향했다. 집 앞에 도착한 이경규는 여동생에게 "친척집에 외할머니가 세 들어 살던 곳에, 내가 서울에 대학 오면서 여기에 살았다. 대문도 안 쓰고 좁은 쪽문으로 드나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집에서 외할머니랑 나랑 둘이 살았다. 연탄불을 땠는데 연탄가스에 취해서 쓰러져서 고생했다. 동치미 국물 먹었던 기억이 난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경규는 "서울에 와서 살았다고 하면 사람들이 다들 부잣집 아들인 줄 안다. 실제로는 가난하게 살았다"라며 "서울에 내렸을 때 빌딩을 보면서 진짜 높다고 감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대학교 3학년 때 데뷔를 했고"라며 "외할머니를 믿고 서울에 올라왔다"라고 밝혔다.
이경규는 "할머니가 초등학교에서 미화원일을 했다. 거기서 돈을 벌어서 나 밥을 해주고 했던 거다. 외할머니가 닭곰탕을 정말 잘 끓였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내가 만든 게 꼬꼬 라면이다"라며 "외할머니한테 그 국물 육수를 배워서 재현에서 만든 게 꼬꼬 라면이다. 사실은 라면의 탄생지가 여기다"라고 밝혔다.
한편 '호적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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