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 "채은성 4번타자 무게감, 김현수 해결사 면모"

이형석 입력 2022. 8. 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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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LG 트윈스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전 강세를 이어갔다.

2위 L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6-3으로 이겼다. 이로써 올 시즌 삼성과의 상대전적에서 10승 3패의 우위를 보였다.

LG는 1회 4점, 5회 2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8회 초 무사 만루에 몰렸지만 구원 등판한 정우영이 앞 투수가 남겨놓은 3명의 주자 중 한 명의 득점만 허용하면서 급한 불을 껐다. 마무리 고우석이 9회 초 무실점으로 막고 팀 승리를 지켰다.

플럿코는 6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12승(4패)째를 거둬 팀 동료 케이시 켈리와 함께 다승 공동 2위가 됐다. 최근 5연승.

타선에선 채은성이 4타수 3안타 3타점을, 김현수가 결승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가르시아도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으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류지현 감독은 "주중 첫 경기에서 플럿코가 6이닝 2실점으로 제 역할을 했다. 공격에선 채은성이 4번타자로 큰 무게감을 보여줬고, 김현수가 찬스에서 해결사 면모를 선보이며 팀 승리의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잠실=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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