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강호동·신동엽과 한솥밥..SM C&C 전속계약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겸 방송인 윤태영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다채로운 재능을 보유한 윤태영과 한 식구가 돼 기쁘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태영은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다.

그는 MBC ‘왕초’, SBS ‘명랑소녀 성공기’, KBS2 ‘저 푸른 초원 위에’, MBC ‘태왕사신기’, MBC ‘2009 외인구단’, MBC ‘심야병원’, MBC ‘제왕의 딸, 수백향’, MBC ‘야경꾼 일지’, OCN ‘동네의 영웅’, 영화 ‘천사몽’, 영화 ‘강력3반’,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JTBC ‘퀴즈의 신’, TV조선 ‘골프왕3’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특유의 수려한 언변과 재치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윤태영이 전속계약을 맺은 SM C&C에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이소라, 데프콘,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김준현, 박성광, 김태현,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이혜성, 황신혜,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윤나무, 김재범, 배다빈, 심소영, 윤소호, 도원, 이나윤, 김스경, 박진, 이경화, 김준형, 황지아 등 MC, 배우가 다수 소속돼 있다.

사진= SM C&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