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함의 극치"..필리핀 방송, 은혁 부친상 조롱→팬들 '분노'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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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필리핀 방송이 슈퍼주니어 은혁의 부친상을 퀴즈 문제로 출제하며 조롱해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필리핀 채널 Kapamilia 'Tropang LOL'의 한 장면을 두고 은혁의 팬들이 불편함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소속사 Lable SJ은 SNS에 "슈퍼주니어 은혁이 부친상을 치르게 됐다.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 및 지인분들과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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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한 필리핀 방송이 슈퍼주니어 은혁의 부친상을 퀴즈 문제로 출제하며 조롱해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필리핀 채널 Kapamilia 'Tropang LOL'의 한 장면을 두고 은혁의 팬들이 불편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그룹 멤버의 부친상으로 콘서트 당일 공연을 취소한 K팝 그룹은?"이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출연진들은 정답을 추리하며 슈퍼주니어와 은혁을 희화화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팬들은 "무례함의 극치다", "보기 불편하다", "어떻게 부친상을 개그 코드로 사용할 수 있냐"며 분노하고 있다. 특히 '#CancelTropangLOL'이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하며 방송사와 출연진들에게 사과를 요청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소속사 Lable SJ은 SNS에 "슈퍼주니어 은혁이 부친상을 치르게 됐다.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 및 지인분들과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은혁은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슈퍼쇼9 마닐라 콘서트(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 in MANILA) 공연을 위해 출국하지 못 했고, 같은날 오후 소속사는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소속사는 "이번 공연을 위해 마닐라를 찾아 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멤버들이 직접 뵙고 인사를 드릴 예정으로 티켓을 소지하신 팬분들께서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공연장으로 입장을 부탁드린다"며 거듭 사과했다.
사진=Kapamilia,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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