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분기 영업손 450억..전년동기比 적자 확대

김유리 2022. 8. 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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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4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손실 140억원)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16일 밝혔다.

11번가는 2분기 직매입 중심 슈팅배송 서비스 확대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셀렉션 강화 등에 힘입어 꾸준한 매출액 성장세를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손실 확대는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상승, 일회성 고정비 등 영업비용 증가,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상품 평가 손실 반영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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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11번가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4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손실 140억원)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18억원으로 3% 증가했다.

11번가는 2분기 직매입 중심 슈팅배송 서비스 확대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셀렉션 강화 등에 힘입어 꾸준한 매출액 성장세를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손실 확대는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상승, 일회성 고정비 등 영업비용 증가,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상품 평가 손실 반영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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