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안 쉬어져요! .. 창원해경, 40대 당뇨 환자 한밤중 응급 이송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2. 8. 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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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호흡 곤란을 겪는 40대 남성 A 씨가 창원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다.

해경은 A 씨가 있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의 한 해상펜션에 도착하자마자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A 씨를 경비함정에 옮겼다.

이동 중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병원 의료진과 A 씨 상태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산소소생기로 A 씨의 호흡을 도왔다.

구산면 심리 원정항으로 입항한 해경은 대기하던 119구급대에 A 씨를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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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해양경찰이 요구조자를 옮기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지난 15일 호흡 곤란을 겪는 40대 남성 A 씨가 창원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이날 밤 12시 59분께 “당뇨병을 앓는데 몸이 좋지 않다”는 A 씨의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마산파출소 순찰팀을 급파했다.

해경은 A 씨가 있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의 한 해상펜션에 도착하자마자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A 씨를 경비함정에 옮겼다.

이동 중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병원 의료진과 A 씨 상태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산소소생기로 A 씨의 호흡을 도왔다.

구산면 심리 원정항으로 입항한 해경은 대기하던 119구급대에 A 씨를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 관계자는 “응급환자를 최대한 빠르게 병원으로 옮기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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