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눈물 셀카 흑역사' 언급 "미니홈피 재오픈? 기분 좋아" (대한외국인)

오승현 기자 2022. 8. 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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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가수 채연이 자신의 유명 흑역사인 '눈물 셀카'를 언급한다.

이날 2000년대 대표 섹시 퀸이었던 채연은 미니홈피가 유행할 당시, 눈물 셀카와 함께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 가끔은 눈물을 참을 수 없는 내가 별루다'라는 감성 글로 유명해진 사진을 언급했다.

채연은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라는 문구가 너무 유명해져서 이 제목으로 발라드곡을 발표했다"며 "저 문구는 제 거니까요"라고 말해 자신의 예전 감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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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대한외국인' 가수 채연이 자신의 유명 흑역사인 '눈물 셀카'를 언급한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예능 여걸4' 특집으로 이경실, 강수정, 채연, 오나미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2000년대 대표 섹시 퀸이었던 채연은 미니홈피가 유행할 당시, 눈물 셀카와 함께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 가끔은 눈물을 참을 수 없는 내가 별루다…'라는 감성 글로 유명해진 사진을 언급했다.

MC 김용만이 채연에게 "미니홈피 재오픈 소식에 식은땀 흘릴 스타 1위로 뽑혔다"며 1위 소식을 들었을 때의 소감을 물었다. 이에 "어쨌든 1위라는 건 좋은 거니까 기분 좋았다"며 쿨하게 대답했다.

채연은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라는 문구가 너무 유명해져서 이 제목으로 발라드곡을 발표했다"며 "저 문구는 제 거니까요"라고 말해 자신의 예전 감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흑역사 퀸 채연의 퀴즈 도전기는 17일 오후 8시 30분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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