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중고차 사면 안돼요" ..'무료조회 서비스' 제공

김현경 2022. 8. 16. 1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 호우로 1만여대 차량이 침수 피해를 본 가운데, 이들 차량이 무사고 차량으로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한 '침수 차량 조회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험개발원은 최근 집중 호우로 중고차시장에서 침수 차량이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해 유통될 경우 소비자 피해가 크다면서 이같이 안내했다.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 홈페이지에 접속해 '무료 침수 차량 조회'를 클릭한 뒤 차량 번호 또는 차대 번호를 입력하면 침수 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 호우로 1만여대 차량이 침수 피해를 본 가운데, 이들 차량이 무사고 차량으로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한 '침수 차량 조회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험개발원은 카히스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침수 차량을 무료 조회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최근 집중 호우로 중고차시장에서 침수 차량이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해 유통될 경우 소비자 피해가 크다면서 이같이 안내했다.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 홈페이지에 접속해 '무료 침수 차량 조회'를 클릭한 뒤 차량 번호 또는 차대 번호를 입력하면 침수 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2020년부터 지난 7월까지 보험 처리된 침수 차량은 총 1만1천173대였다.

올해의 경우 1월부터 7월까지 620대였으며, 이달 집중 호우로 지난 11일까지 8천738대에 달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