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 잘 되고 있나?..17일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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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11.15 촉발지진의 원인이 됐던 지열발전부지에 대한 안전관리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포항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17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포항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까지 안전관리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는 총 4차례 열렸다.
김현구 포항시 지진특별지원단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에기평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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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11.15 촉발지진의 원인이 됐던 지열발전부지에 대한 안전관리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포항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17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포항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포항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은 지열발전부지의 지진 활동 및 지하수, 지표변형 모니터링 등 장기 안전관리 방안 확보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안전관리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는 총 4차례 열렸다. 지난해 포항시 북구 흥해읍, 장량동 등 피해지역 주민과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세 차례, 지난달 11일 포스코국제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
주민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기평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현구 포항시 지진특별지원단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에기평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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