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선별진료소 코로나19 당일 예약검사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대비해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PCR) 당일 예약기능을 16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검사자가 원하는 시간으로 예약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검사가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분야별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시스템을 개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대비해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PCR) 당일 예약기능을 16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검사자가 원하는 시간으로 예약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검사가 가능하다. 예약 방법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문자나 앱을 통해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고 전자문진표를 작성하면 되며, 예약이 완료되면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해외입국자, 확진자 동거인, 신속 항원 양성자, 병원 입원 예정자, 입영 장정 등으로 비용은 무료다. 선별진료소 방문 시 신분증, 의사 소견서, 보건소 문자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분야별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시스템을 개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가 밀었다’ 초기진술…울던 피해자 ‘쾅’하자 ‘에이씨’”
- “혼자 사는 女 집 몰래 드나든 男…분양소 직원이었다”
- 한국 온 빌 게이츠…코로나 국회연설 후 尹면담 [포착]
- “넷이 강제로”…한밤중 차로 납치된 20대男, 극적 탈출
- “이 월세로 갈 데 없어”… 젖은 반지하에 텐트 친 주민들
- “애XX 교육 안 되면 낳지 마”…기내서 아기 부모에 폭언한 40대
- “머리카락 안 넣었다”…사기 의혹 72만 유튜버 입장문
- ‘6900원’ 마트치킨 열풍에…황교익 “치킨산업의 민낯”
- [단독] “의식 없던 인하대 피해자, 자진 추락 어려워” 법의학 결론
- 가양역서 사라진 20대 남성…가족 “실종 수사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