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데이타, 상반기 매출 101억원.."영업이익 흑자전환"

박준식 2022. 8. 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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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탐지 기술 기반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모아데이타(대표 한상진)가 2022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4% 성장한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상진 모아데이타 대표이사는 "올초 상장시 제시한 매출성장이 계획에 맞게 진행되고 있으며 영업이익 흑자전환 이후 하반기에 목표 수익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며 "하반기 자회사 설립으로 신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는 동시에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펀더멘탈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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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이상 탐지 기술 기반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모아데이타(대표 한상진)가 2022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4% 성장한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1분기 적자를 딛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전년동기 대비 제품매출 비중이 35% 증가했는데, 주된 요인으로 주력제품인 시스템 이상 탐지 AIOps(AI for IT Operations) 솔루션 '페타온포캐스터'의 지속적인 수요증가라고 분석했다.

업체는 일부 대기업과 유통 전문 기업 등 고도화된 IT인프라를 운영하는 기업들의 시스템관리를 위한 필요성 확대로 '페타온포캐스터'의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지난 8일 금융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디지털 혁신을 위한 주요 추진과제로 '금융분야 AI활용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꼽았다. 이로써 AI 기반으로의 변혁을 위해선 산업내 AIOps 솔루션 운영이 필수 요건으로 대두됨에 따라 금융분야에서도 모아데이타의 AIOps기술이 더욱 주목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상진 모아데이타 대표이사는 "올초 상장시 제시한 매출성장이 계획에 맞게 진행되고 있으며 영업이익 흑자전환 이후 하반기에 목표 수익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며 "하반기 자회사 설립으로 신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는 동시에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펀더멘탈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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