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임윤아 "시리즈물은 처음, 반갑고 익숙한 느낌"

정진영 2022. 8. 16. 11: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CJ ENM 제공

‘공조2: 인터내셔날’(‘공조2’) 배우들이 지난 1편에 이어 2편으로 다시 의기투합한 소감을 공개했다.

주인공 철령 역을 맡은 배우 현빈은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공조2’ 제작 보고회에서 “‘공조2’에 대한 이야기나 나왔을 때부터 1편을 같이 했던 배우분들과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실제 다시 현장에서 만나니 편하기도 했고 시너지도 배로 나왔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시리즈물은 처음이라는 임윤아는 “반갑고 익숙한 느낌이 들더라”며 현장의 좋은 분위기를 귀띔했다.

남한 형사 진태 역을 맡은 유해진은 “사실 ‘공조’ 1편의 결과가 좋기도 했지만, 촬영 분위기도 워낙 좋았다”며 “‘공조2’로 다시 만나게 된다는 설렘이 컸다”고 설명했다.

‘공조2’는 남한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새로운 공조 수사에 투입된 북한 형사 림철령과 남한 형사 강진태의 공조를 다룬 작품이다. 다음 달 7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