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극동대학교와 양교 군사학과 간 정예 호국간성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2. 8. 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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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와 8월 11일(목) 오후 3시 30분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양교 군사학과 간 정예 호국간성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에서 김범준 부총장, 구자억 혁신부총장, 채성준 군사학과장, 극동대학교에서 김성곤 교학부총장, 이진혁 군사학과장과 양교 학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교육 및 연구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학술교류에 상호 협력한다는 기조 하에 향후 세미나, 포럼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학생들 간에 정기적인 교류 활동 등을 모색하는 한편, 기타 공동 관심분야와 발전을 위한 사안에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전국 대학에는 장교 과정(27개)과 부사관 과정(51)을 합쳐 78개의 군사학과가 설치되어 있지만, 대학 간에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서경대학교와 극동대학교가 처음이다. 특히 두 대학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질 미래의 군 장교 양성 분야에 있어 각기 특장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벤치마킹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서경대학교 군사학과는 2008월 3월 서울지역 최초로 개설되어 국가안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통일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군사전문가 및 장교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학과 개설 이후 졸업생 전원이 육군, 해군, 해병대와 공군 장교로 100% 임관해 취업이 보장된 점이 강점이며 지금까지 450여 명의 정예 초급장교를 배출했다.

극동대학교 군사학과는 국가방위에 헌신할 수 있는 호국간성이자 군사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9년 3월에 개설되어 1기부터 4기까지 재학 중이다. 2023년에 1기가 졸업하여 전원 육·해·공군, 해병장교로 임관할 예정이며 중부권 최고의 명품 군사학과로 도약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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