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국내 출시

[아시아경제 최유리 기자] 컴투스는 소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이날 오전 10시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국내 주요 앱마켓에 동시 출시됐다. PC버전도 게임 브랜드 사이트 및 하이브 홈페이지에서 모바일-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어를 다운로드해 접속할 수 있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MMORPG다. 자동 플레이의 편의성에 더해 수동 플레이의 맛을 끌어올려 ‘보는 게임’이 아닌 ‘하는 게임’의 재미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을 최적화된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IP를 경험한 팬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MMORPG 유저에게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소환형 MMORPG의 참신한 플레이 재미를 선사한다”며 “‘서머너즈 워’ IP의 글로벌 파워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게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