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 "상반기 매출 498억원.. 전년比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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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부문인 포인트 사업 스케일업에 집중하고 있는 엔비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역시 최대 실적 랠리를 이어갔다.
올해 2분기에만 매출 267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한 엔비티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3%, 177.9% 가량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 측은 특히, 최근까지 애디슨 오퍼월을 중심으로 제휴 업종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역시 올해 주요 경영 방침으로 삼고 있는 포인트 사업 스케일업 전략에 집중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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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주력 부문인 포인트 사업 스케일업에 집중하고 있는 엔비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역시 최대 실적 랠리를 이어갔다.
엔비티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약 4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1% 가량 증가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50.8% 성장했고, 26억원 가량 대폭 증가한 당기순이익은 9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2분기에만 매출 267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한 엔비티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3%, 177.9% 가량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당기순이익 역시 6억원을 기록, 9억원 가량 증가하며 분기 흑자전환을 시현했다.
엔비티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매 분기 최대 실적 경신 배경에 대해 지속 확대되고 있는 국내 포인트 산업 전반의 수요 증대를 손꼽았다. 국내 포인트 플랫폼 1위 사업자 지위를 견고히 하고 있는 만큼, 시장 성장이 대형 플랫폼 중심의 제휴 확대로 이어지며 새로운 수익 모델 구축이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특히, 최근까지 애디슨 오퍼월을 중심으로 제휴 업종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역시 올해 주요 경영 방침으로 삼고 있는 포인트 사업 스케일업 전략에 집중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대형 플랫폼들이 이용자 리텐션 상승을 위한 오퍼월 시스템 도입 검토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고, 인플레이션 등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고 있는 최근 상황에서 ‘소확행’으로 일컫는 포인트 경제 니즈는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다”며 “애디슨 오퍼월, 캐시슬라이드 등 본업 성장을 중심으로 한 견고한 수익 창구가 마련된 가운데, 최근 신사업으로 론칭한 ‘메타서울’ 플랫폼 역시 계획대로 안정적인 업데이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올 하반기부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들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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