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겐하임, 월마트 '매수' 유지..전자상거래 점유율 상승-지속적 수익성

대니얼 오 2022. 8. 15. 2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구겐하임 파트너스가 월마트의 디지털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구겐하임의 로버트 드불 애널리스트는 "내일(16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월마트는 2분기 동안 웹사이트(전자상거래) 트래픽이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구겐하임 파트너스가 월마트의 디지털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구겐하임의 로버트 드불 애널리스트는 "내일(16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월마트는 2분기 동안 웹사이트(전자상거래) 트래픽이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드불은 "비록 인플레와 과잉 재고 문제가 월마트 실적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분명한 건 이들의 웹사이트 방문자 급등은 향후 월마트가 개선될 것이라는 걸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이어 "우리는 월마트가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익 증가율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월마트도 현재의 단기적인 어려움에도 전략을 최적화하여 지속적인 전자상거래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드불은 월마트의 목표가를 17.2%의 상승여력이 있는 주당 155달러를 제시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