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감독·주장 호평,..김민재 세리에A 데뷔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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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SSC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A 데뷔전이 임박했다.
나폴리는 16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로나에 위치한 스타디오 마르크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2022-23 세리에A' 1라운드에서 베로나와 격돌한다.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는 지난 시즌 AC밀란-인터밀란에 이어 세리에A 3위에 오르며 3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획득한 팀이다.
이탈리아 현지언론들은 나폴리 선발라인업을 예상하면서 김민재의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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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언론들 16일 베로나 원정 선발 출전 전망
김민재(26·SSC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A 데뷔전이 임박했다.
나폴리는 16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로나에 위치한 스타디오 마르크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2022-23 세리에A’ 1라운드에서 베로나와 격돌한다.
‘코리안 메시’ 이승우가 머물렀던 팀으로도 유명한 베로나는 2019-20시즌 승격한 이후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는 지난 시즌 AC밀란-인터밀란에 이어 세리에A 3위에 오르며 3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획득한 팀이다.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들이 팀을 떠나면서 시즌을 준비하던 나폴리는 걱정이 컸다. 그 중에서도 첼시로 이적한 정상급 센터백 칼리두 쿨리발리의 공백은 뼈아팠다.
이에 대비해 나폴리는 몇몇 팀들의 러브콜을 받던 김민재를 낚아챘다.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건너온 김민재는 이적 후 프리시즌 3경기 모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감독과 동료들은 김민재의 프리시즌 활약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이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프리시즌에서 본 김민재는 쿨리발리를 대체할 수 있는 수비수”라고 치켜세웠다.
알레산드로 자놀리는 김민재 파워와 체격을 높이 평가했고, 주장 디 로렌초는 “경기장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감독과 동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민재는 1라운드 베로나전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이탈리아 현지언론들은 나폴리 선발라인업을 예상하면서 김민재의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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